지난 주말, 강릉 속초에서 돌아오는 길에 강릉 오죽헌을 들렸다. 오죽헌에 들어서니 처음 길인데도 익숙하다. 일행들도 마찬가지란다. 율곡과 신사임당이 주인공이다. 어머니 신사임당(1504~1551)이 지병으로 세상을 떠나자 ...

나의 외할머니, 장순이 나의 외할머니, 장순이는 조선 시대 여성으로, 경북 단촌 마을에 살던 총각 마북출씨와 혼인했다. 두 딸, 그러니까 나의 어머니와 이모를 낳고 평범하게 살던 중, 남편이 작은 부인을 얻어 이북으로 ...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국회의원(광주광역시 서구을)은 17일 키즈풀, 워터룸 등 신종 어린이 놀이공간에 대한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그네, ...

서울시립미술관(SeMA)은 지난 5월 29일 신규분관으로 서울시립사진미술관(Photography Seoul Museum of Art, 서울시 도봉구 마를로 13길 68)을 개관했다. 이 공간은 우리나라 공립미술관 중 최초로 ...

서울중앙지방법원 대신 울산지방법원에서 재판을 받게 해달라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요청을 재판부가 불허했다. 17일 열린 문 전 대통령의 뇌물 수수 혐의 사건 첫 공판준비기일(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 재판장 이현복)에서 ...

2011년 이후 대통령이 네 번 바뀔 동안 오르지 못했던 철도 요금, 이번 정부는 어떤 선택을 할까? 한국철도공사가 올해 상반기에 추진했다가 최상목 당시 대통령 권한대행이 '공공요금 인상 동결' 카드를 꺼내들면서 접어 넣은 ...

1980년대 10년 동안 서울 인천에서 하층노동자들을 지원한 필자는 2018년부터 포천에서 이주노동자들을 지원하고 있다. 그런데 현재 이주노동자들의 노동환경이 70~80년대 하층노동자들보다 열악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동안 ...

구복규 화순군수가 17일 동면 복림마을회관을 방문해 마을 주민들과 직접 마주 앉아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형열 군의장과 문병기 동면장을 비롯한 화순군 해당 실·과의 임원과 직원들이 함께하며 마을의 ...

지난 12일 <조선일보>는 지면 4면에 스티브 배넌 전 백악관 수석전략가와의 인터뷰 기사를 실었다. 해당 인터뷰에서 배넌은 이재명 정부를 향해 "중국 공산당에 종속된 진보 좌파 정당이 권력을 잡"았다며 "공산당은 암같은 ...

울산광역시가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울산페이를 확대한다. 17일 울산시에 따르면 오는 6월 20일부터 8월 말까지 현재 7%인 울산페이 캐시백(돈을 적립해줌) 비율을 현재 7%에서 10%로 인상하고 월 한도도 20만 원에서 ...

특수고용직(특고)·플랫폼 등 도급제 노동자에 대한 최저임금 확대 적용 논의가 내년으로 미뤘지만, 현장에서는 해법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진다. "최저임금 전면적용, 제도개선, 안전배달료 도입하라" 17일 부산고용노동청을 찾은 ...

심우정 검찰총장이 '비화폰 의혹'의 당사자가 됐다. 12.3 내란 사태 당시 의심쩍던 행보에 더해 김건희 관련 수사 당시 김주현 민정수석과 비화폰으로 통화한 사실까지 드러나자 '검찰 조직의 수장이 특검 수사를 받는 초유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