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2024년) 우리나라 연평균 기온이 사상 처음으로 14도를 넘었습니다. 기상청 기상자료개방포털이 공개한 지난해 평균기온은 14.5도로, 역대 신기록이었던 재작년(2023년)의 13.7도를 훌쩍 뛰어넘었습니다. 지난해 평균 최저기온도 9.9도로 재작년의 8.9도보다 1도나 높았고, 평균 최고기온은 19.7도로 역시 재작년의 19.2도보다 높았습니다.
여객기 사고 나흘째이자, 새해인 오늘도 유가족들은 공항의 임시 거처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사고 수습 상황을 지켜보며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데요.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오선열 기자! [기자] 네, 전남 무안국제공항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공항에도 합동 분향소가 마련됐는데, 새해 첫날 분위기 어떻습니까? [기자] 네.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합동 분향소가 ...